6월16일 부터 자전거타다 넘어져 화상을 입었는데 예전에는 이렇게 다쳐도 어느새 회복이 되어서
이번에도 그럴줄 알았지만 선린병원에 외래로 오면서 성형외과 측에서 수면 마취후 긁어내는 수술을 해야겠다고 입원을 바로 해야한다는 마음에 첫 병원 입원이자 앞으로 다가올 치료와 수술이 처음이어서 그런지 참 생각도 많아지고, 아는 사람도 없는 병원생활에 어떻게 적응해 나가야하나 많이 걱정이었습니다 고3 운동선수로써 대회도 출전불가한 상태였고요 하지만 61병동 간호사님들께서 처음부터 친절히 잘 대해주셨고 그런마음에 고마움도 처음부터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선수인 만큼 다른 생각보다 얼른 회복을 해서 복귀 하자는 마인드로 잡았습니다 6월17일날 수술실로 가는데 두려움이 컸지만 수면마취한 덕에 그나마 고통을 못느꼈지만 그이후에 좀 많이 불편하기도 하고 아프기도 하고 그랬지만 매시간 마다 저한테 오시면서 수액도 놔주시고 진통제, 항생제 등등 저는 아무것도 모르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많이 챙겨주시고 케어해주셨음에 너무 감사합니다
점점 나아갈때마다 참 신기했고 회복도 빠르다는 소리에 기분도 좋아졌고 병원생활에 점점 적응해나가는데 간호사님들을 보면서 많은걸 느꼈습니다 저도 비록 운동선수지만 그 틀에 갇혀 세상 밖에 다른직업들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시는걸 잘 모르거든요... 하지만 간호사님들께서는 매번 각 병실을 드나들면서 환자들을 케어해주고 환자의 눈높이의 맞게 설명들을 잘 얘기해주시면서 그걸 보고 진짜 멋있으시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자꾸 팔도 아프고 여러곳이 불편했는데 보통 다들 주무실시간에 컴퓨터 타자 소리와 각종 서류 소리 고군분투 하시는 소리에 새벽에 아플때마다 간호사님들도 피곤하실텐데 내가 할 수 있는 선에서는 내가 움직이고 자가치료를 하는게 맞겠다 싶어서 여러번 시도 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에 깨어있을때도 수시로 환자들 주무실때 수액 확인하시는 걸 보고 간호사님들이 너무 대단하고 좋든 싫든 열심히 삶을 살아나가는게 고3인 저에겐 앞으로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큰 조언이자 감동이었습니다 덕분에 병원생활도 간호사님들 덕분에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너무 재밌고 행복했고~ 퇴원하면서도 나중엔 아픈상태가 아닌 멀쩡하고 건강한 상태로 한번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생각이 1시간가량 차타고 오면서까지 들더라고요
저가 원래 소심한 성격이 아니라는걸 성형외과 간호사님도 알고 계신데 워낙 간호사님들이 바쁘셔서 어떻게 다가가야할지 모르겠고 수줍더라고요...ㅎㅎ 진짜 나중엔 꼭 감사인사 제대로 전하러 방문 하겠습니다 6월16일부터 6월29일 퇴원하는 그날까지 최상의 케어와 보살핌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61병동 간호사님들 힘드시더라도 2026년이아니라 지금 현시점으로 부터 모든일 잘
풀리시고 하는일 꼭 잘되어서 성공하시길 옆에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 그동안 너무 감사했습니다 나중에 꼭 반가운 얼굴로 인사드리겠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